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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영국을 무척 좋아합니다.
언제부터 좋아했을까요?
아마 그녀가 결혼식에서 긴 베일을 쓰고 황금 마차를 타고 나타났을 때부터일겁니다.
영국을 생각할 때 DIANA를 말하지 않으면 뭔가 빠진 것 같지요?
'아마 이 세상 그 어느 누구보다도 그녀만큼 세상 사람들의 가십의 대상이 되고 관찰의 대상(심지어 죽음의 순간에서조차)이 되었던 사람도 없었고 그 어떤 사람보다도 더 많은 감동을 줄 수 있었던 사람도 그녀 외엔 없었을 것이다.'
그녀가 얼마나 공적인 삶만을 살아야만 했던가 알 수 있습니다.
황태자의 프로포즈를 받았던 그 순간부터(그녀의 말을 빌자면, 'YES!'라고 한 순간부터) 그녀 개인의 삶은 사라지게 되었고 그 어떤 유명한 헐리웃 배우보다 한차원 다른 세계적 셀러브리티가 되었습니다.
그녀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28년이 되어 갑니다.
하지만 그녀의 옛 사진을 보면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세련된 미모를 자랑합니다.
한 시대를 풍미하고 불꽃과 같이 젊은 날에 생을 마감한 그녀,
귀족출신 황태자비였으나 그 누구보다도 따뜻한 마음씨와 사랑의 실천으로
영국 국민들에게 영원한 마음 속의 여왕이 되어 있습니다.
그녀는 진정한 영국의 장미 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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